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가 지난 5월 8일 남원시 충정로 남원농협 오거리 일대에서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원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안전운전과 거리질서 지키기를 주제로 ‘안전띠는 생명선’, ‘양보운전, 안전운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원 시민들에게 교통질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충선 남원지구협의회 회장은 “남원 농협 오거리가 남원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고 번잡하여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캠페인을 계기로 남원 시민들이 교통질서를 잘 지켜 사고율이 줄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지구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잔치, 점심식사 나눔봉사활동, 효도관광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