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라북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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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라북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5.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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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24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제7회 전라북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매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기준 및 절차 마련 ▲적극행정 관련 효과적인 정책 수립·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주용 부교육감을 비롯해 내외부 위원 8명이 참석해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 ▲교육 및 홍보 강화를 5대 추진방향으로 삼아 15개 핵심과제를 담았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인원수를 확대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아울러 적극행정 추진 성과가 학부모, 도민 편익 제고 및 불편 사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현안을 중점과제로 선정·운영한다.

반면 직무태만 등의 소극행정은 근절에 나선다. 소극행정 유형에는 적당편의·업무해태·탁상행정·관중심행정 등이 있으며, 감사관실은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소극행정 발생 시 징계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변화에 적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사회의 인식을 높여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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