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정덕교)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5일 장수군청 여성청소년팀·장수초등학교 교사·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등과 함께 장수읍·장계면 일대에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PC방,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에 대한 유해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규정을 안내했다.

또한 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오후 10시 이후) 위반 ▲호프·카페, 숙박업 등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등이 청소년 보호법 단속이 됨을 설명했으며, 특히 2005년 1월1일 이후 출생자가 청소년에 해당 됨을 고지하고 반드시 신분증 확인 할 것을 당부했다.

정덕교 서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 및 단속 등을 실시해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