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스마트농생명 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국가혁신클러스터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거,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을 연계한 특화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지역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에 지정돼 있으며, ‘22년 1단계(‘18~’22) 사업이 종료되고, ‘23년부터 2단계(‘23~’27) 사업을 향후 5년간 진행한다.

전북도는 스마트농생명 융합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선정해 혁신도시를 포함한 산업단지 및 연구개발특구 등 26개 지구를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 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농생명 융합산업은 농축수산 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과 4차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및 서비스 창출과 연관된 산업으로 ▲스마트팜 시설 ▲농기계부품 ▲바이오헬스케어식품 및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모집대상은 전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스마트농생명융합산업 관련 기업과 전북 소재 정부출연(연), 유관 기관, 대학, 연구소 등 지역혁신기관 등이다.
지원은 ▲프리프로덕션(사전기획지원) ▲수요맞춤형 중 1개 항목을 선택할 수 있고, 프리프로덕션은 컨소시엄(기업, 지역혁신기관 등) 형태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R&D종합정보시스템(https://rnd.jbtp.or.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직접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