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이 ㈜티디씨일렉트릭, 고산농협과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비봉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덕호 ㈜티디씨일렉트릭 사장,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 안형숙 비봉면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 복지자원 개발 저소득층 노후 전기개선사업 등을 통해 비봉 지역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형숙 비봉면장은 “묵묵히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티디씨일렉트릭과 고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없이 행복하고 정감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디씨일렉트릭은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해 있으며 직원수는 15명으로 전기시설공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