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병원장 조준필)은 지난달 30일 1층 강당에서 개원 4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실시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기관 위상 확립에 이바지한 직원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함께 20년 근속 대상자 표창장,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전라북도지사상 그리고 모범직원에게는 의료원장상을 수여했다.
이어 병원 노사 간 공동으로 병원 내에서의 반부패·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선포하였다.
노사 공동 대표 직원과 참석한 직원 모두는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 선서와 함께 복창을 통하여 서로 결의하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준수하고 실천·다짐할 것을 약속했다.
조준필 원장은 개원기념일을 맞이하여“40년간 환자 중심의 품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는 모든 직원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의료 발전과 지역주민께 보답하고자 더욱더 의료공공성을 강화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자”라고 말했다.
7월 1일자로 새롭게 단행된 정기인사 대상자는 이한솔 국제진료센터장(정형외과 과장 겸임), 권혁면 관리부장, 송유진 시설안전팀장이다.
군산의료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환경을 구축하여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보다 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급성기 진료시설 증축 및 필수의료시설 확충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산=송기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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