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산단 복합센터 문화생활 프로그램 연이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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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산단 복합센터 문화생활 프로그램 연이은 '호평’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07.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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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2일 지평선산단 내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자두청, 자두식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단지 내 근로자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자두청, 자두식초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에 이은 후속으로 열리게 되었으며, 무더위와 장마, 고된 업무로 지친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금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를 섭외해 3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제철과일인 자두로 청과 식초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산단 내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또한, 최근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채용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작년 9월에 개관한 지평선산단 다목적복합센터가 김제시 문화 공간이자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덧붙여“관내 기업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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