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2일 지평선산단 내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자두청, 자두식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단지 내 근로자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자두청, 자두식초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에 이은 후속으로 열리게 되었으며, 무더위와 장마, 고된 업무로 지친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작년 9월에 개관한 지평선산단 다목적복합센터가 김제시 문화 공간이자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덧붙여“관내 기업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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