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불안으로 인한 부담이 커지면서 이달 소비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6월중 전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08로 전월(109)에 비해 1p 하락했다.
현재생활형편이 전월에 비해 4p 상승한 반면 전망은 3p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전월에 비해 4p 하락하고 소비지출전망은 1p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전월에 비해 3p 상승한 반면 금리수준전망은 1p 떨어졌다.
현재 가계저축CSI와 전망도 전월에 비해 각각 3p씩 하락하고 가계부채CSI와 부채전망은 각각 2p, 3p가 올랐다.
그러나 주택?상가가치전망 및 토지?임야가치전망, 금융저축가치전망CSI, 주식가치전망 등에서 모두가 5월에 비해 1~4p 하락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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