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달 31일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가 김제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환경정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김제용소방대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각종 행사 및 재난상황 등이 발생할 때마다 발벗고 나서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번 대회 또한 큰 행사인 만큼 연합회 인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사거리에서 덕암오거리에 이르는 구간의 환경정리를 자처한 것이다.
또한 도민체전이 끝나더라도 장애인체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그 기간중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참여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성배 방호구조과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도 그 역할을 실천해 왔다”며 “이번에도 지역사회 축제에 발벗고 나서서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