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아중도서관 기공식이 5일 오후 4시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지역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도서관 1층에는 자료실, 놀이공간, 각종 체험공간을 갖춘 ‘어린이 창의문화’ 도서관으로 특화해 조성되며 2층, 3층에는 종합자료실, 열람실, 강의실, 휴게 공간 등 지역주민이 정보와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정보센터로 꾸며진다.
전주시는 정부에서 권장하는 인구 5만명당 1개관을 목표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중도서관은 8번째 개관하는 공공도서관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중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정보의 중심센터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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