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아중도서관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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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아중도서관 기공식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1.07.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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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아중도서관 기공식이 5일 오후 4시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지역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아중도서관은 인후동 1가 907-1 일원에 60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2,793㎡의 규모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조성되며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도서관 1층에는 자료실, 놀이공간, 각종 체험공간을 갖춘 ‘어린이 창의문화’ 도서관으로 특화해 조성되며 2층, 3층에는 종합자료실, 열람실, 강의실, 휴게 공간 등 지역주민이 정보와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정보센터로 꾸며진다.

전주시는 정부에서 권장하는 인구 5만명당 1개관을 목표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중도서관은 8번째 개관하는 공공도서관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중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정보의 중심센터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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