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준비 철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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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준비 철저 강조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1.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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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는 5일 간부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 준비와 데이터 전환 등 행정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특별자치도 출범식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양 부지사와 실국장 중심으로 긴장감을 갖고 준비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난 4일 정부가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 만큼 이를 정교하게 분석하고 이를 반영해 전북도의 정책 방향도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어질 중앙부처 업무보고와 관련해서도 업무보고 내용도 치밀하게 분석해 전북도의 정책추진에 반영하라고 덧붙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시무식과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강조했듯이 도내 중소기업·자영업자를 비롯해 도민의 민생을 살리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유치실 등 각 실국에서 도민의 민생을 살리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더불어 김 지사는 전주시가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선정된 것을 의미 있게 평가하고 교육발전특구·기회발전특구 등 특구를 통한 전북 발전의 기회로 삼자면서 특구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전략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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