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캠틱, 희망이음 지원사업 추진...청년 취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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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캠틱, 희망이음 지원사업 추진...청년 취업 활성화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1.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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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와 캠틱종합기술원은 지역 청년과 기업간의 미스매치 보완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2일간, 전주대학교 학생 23명은 팀을 구성해 ㈜한국몰드김제, ㈜디딤돌, ㈜정석케미칼 기업을 탐방했다.
 
이 기업들은 대표적인 지역 우수 기업으로, 학생들은 기업 및 생산품 소개, 기업의 비전 및 채용 정보 제공, 기업 현장 견학 등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우수 기업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선호도를 증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기업에게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청년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5월부터 12월까지 본사업을 실시해 기업탐방에 참여한 학생은 모두 538명이며 탐방 횟수는 27건에 달하고, 희망이음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22명의 청년이 실제 취업까지 연계됐다.
 
문성철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젊은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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