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관내 지구대·파출소 대상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초동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한다.
지난 5일 이루어진 간담회에서는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스토킹, 교제폭력, 성폭력 등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회적약자 범죄에 대해 단계별 대응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신속한 피해자 보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현장 사례, 보완 의견 등을 상호 활발하게 나누었다.
박정환 서장은 “적극적으로 피해자 보호 조치가 이루어졌는지를 매일 점검하고 이중, 삼중으로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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