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2기 ‘레드팀’&‘블루팀’ 운영
상태바
전주시설공단, 2기 ‘레드팀’&‘블루팀’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18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범장려.복무감사 시스템으로 조직 혁신 도모

 

전주시설공단 조직의 혁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레드팀’과 ‘블루팀’을 운영한다. 두 팀을 필두로 ‘신상필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공단의 발전을 꾀한다는 게 공단의 구상이다.
이에 공단은 태스크포스(TF) 조직을 꾸리고 18일 구성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TF는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나뉘며, 조직 전체를 총괄하는 경영본부장과 시설본부장을 비롯해 직원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2기 TF는 지난해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수범장려시스템과 복무감사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수범장려시스템은 ‘블루팀’에 의해 운영된다.
1기 블루팀은 수범사례 공모 게시판 ‘블루휘슬’ 운영 등을 통해 수범사례 총 15건을 발굴했으며, 자체 평가 및 공개투표를 거쳐 총 5명에게 이사장 표창과 복지포인트,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에 구대식 이사장은 “조직문화 개선 및 혁신을 위해선 조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하다”며 “동기 부여와 복무 기강 확립에 TF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