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이하 전당)이 한복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한복잔치’에 어린이들을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복잔치 행사는 문화재청의‘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전당 일원에서 지난해 한복형 원복 보급사업에 선정된 기관 어린이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상상 한복 체험 △우리 서로 큰절하기 △한복놀이터 천연염색 전시 관람 △우리 전통놀이로 놀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복을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한복잔치 행사가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