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지구대, 심야시간 여성 운영 편의점 선제적 범죄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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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구대, 심야시간 여성 운영 편의점 선제적 범죄예방 홍보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5.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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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 삼천지구대는 최근 심야시간에 발생한 전주시 관내 편의점에서 여성 종업원 상대 유사 강간 범죄 관련해 삼천지구대 관내 심야시간 여성 운영 편의점 12개소 방문해 범죄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자체 비상벨 설치 유무, CCTV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매일 여성이 심야시간에 근무하는 편의점은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해 범죄취약시간에 반복적이고 가시적인 순찰을 진행하고 있음을 안내했으며, 순찰이 필요한 장소는 언제든 요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활동은 ▲편의점 내 자체 비상벨(POS) 파악 및 작동여부 점검 ▲관련 사례 설명 및 경각심 제고 ▲CCTV 작동 여부 파악 ▲편의점 순찰활동 홍보 등 적극적인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해 관내 편의점 업주 및 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 장비 정검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출동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세철 삼천지구대장은 “최근 사회적약자 상대 범죄가 많아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선제적인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관내 편의점 등 심야시간 취약업소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범죄예방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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