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계 자치경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된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아동안전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경찰 제복 입어보기, 즉석사진 촬영,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 배부 등 부스 운영으로, 참여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방문한 부모 A씨는 “아이가 평소 경찰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는데 이런 행사가 있어서 경찰 제복도 입어보고 경찰관과 함께 사진도 찍는 좋은 추억거리가 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규운 서장은 현장을 찾아 “어린이는 우리나라의 미래로서, 어린이가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