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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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본격 추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5.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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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부설기관 JB지산학협력단(단장 송치성)이 전북자치도 지자체와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과제를 본격화 한다.
분야별 공모사업은 미래수송기기(전북대) 48개, 에너지신산업(군산대) 49개, 농생명·바이오분야사업단(원광대) 53개 등 총 150개 과제가 접수, 중심대학 각 사업단의 1차 자체 평가를 통해 71개 과제를 선별, 최종 22개 과제를 선정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과제는 수정사업계획서를 지난 2일까지 보완하고, 미 선정된 과제는 책임자에게 평가 의견을 송부해 추후 사업계획서 작성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송치성 단장은 “이번 선정된 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지산학협력단은 1차 선정 결과 검토 후 지역의 주력산업 및 정책 현안 반영 등 전북자치도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고자 2차 사업을 준비 중이다.
특히, 2차는 공모 주제에 대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잔여 사업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감안 과제 금액이 3억원 내외로 6개월 내 사업화가 가능한 과제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과제책임자에게 많은 수행 기간을 보장하고자 신속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공고부터 선정까지 일련의 과정을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해 7월부터 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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