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은 지난 1일 완주군 봉동읍 동원지원단 본부에서 동원지원단 창설식을 열었다.
그동안은 전방부대에서 손실이 생기면 병력과 장비, 물자 등을 다른 기능에서 지원해주는 개별 보충의 형태로 이뤄져 대량 손실에 대비하기가 어려웠다.
35사단 관계자는 “동원지원단 창설을 통해 지역의 동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은 물론 전쟁지속능력을 확보해 군 전투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진영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