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동절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지난 8월 집중폭우 피해 가구 등 9,212세대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난방시설인 보일러 가동여부 및 연료점검, 가스와 전기?상하수도 공급여부 및 안전점검, 취사시설과 양곡 확보 여부 등 생활실태, 주거시설에 대한 불편사항 파악 및 안전점검 등을 조사한 후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난방시설 등 생활실태가 열악한 가구에는 긴급 구호비 지원, 불우이웃돕기 지정기탁 금품지원과 함께 후원자를 연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수해가구포함)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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