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창업지원 One-Stop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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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창업지원 One-Stop 서비스 구축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0.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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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26일 전주정보영상진흥원에서 전북지역 창업 지원기관들과 함께 원스톱(One-Stop)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및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창업지원 협약 기관으로는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이며 협약 후 ‘성공창업에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4개 기관의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1인창조기업 사무공간지원, 창업교육 및 컨설팅, 전직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화 기술지원 등이다.

협약 체결 후 전북지역 내 창업클러스터 구축으로 창업자 뿐 아니라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에 필요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전북지역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프리랜서, 지식창조 산업 관련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믹스 양준철대표의 ‘스타트업의 생존과 성공’, 브이코리아 유영진대표의 ‘창업자를 위한 소셜&스마트 마케팅’, 이삼오 전주대 창업지원단부단장의 ‘전북지역 창업활성화 방안’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노학기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창업지원 기관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창업지원 업무분장을 통한 도민들의 창업지원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준비됐다”면서 “각 기관에 산재해 있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이 정보 교류와 새로운 창업정보 습득을 통해 창업 및 비즈니스가 더욱 활성화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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