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1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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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1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1.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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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는 2011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9일 첫 매입했다.

구는 신동진과 황금누리 2개 품종을 기 배정된 농가로부터 매입했다.

이날 완산구 총매입 계획물량 280톤 중 136톤을 중인동 전주농협 모악창고에서 매입했다.

나머지 물량은 오는 18일날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가격은 건조벼 40kg 조곡 1등급 기준으로 4만7천원을 우선 지급하고 산지 쌀값 기준으로 2012년 1월중에 사후 정산키로 했다.

구청 관계자는 “벼를 건조할 때 너무 말리면 금간 쌀과 싸라기가 많이 생겨 쌀 품질이 떨어지므로 건조기를 이용할 경우 45℃에서 50℃ 정도로 서서히 말려 쌀의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높은 등급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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