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녹색실천 “그린데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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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녹색실천 “그린데이” 캠페인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1.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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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은 9일 승화원 및 덕진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녹색실천 그린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녹색실천 ‘그린데이’ 캠페인은 전주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일상생활에서 안쓰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자동차 대신 자전거와 버스타기,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기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이번 ‘그린데이’ 캠페인은 전주시설공단과 전주의제21(그린스타트)과 공동으로 전개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물, 에너지 절약을 도와주는 물품, 탄소성적 표시 제품을 전시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들이 제시됐다.

‘녹색생활 실천은 나부터(Me First)’ 라는 사명감으로 뭉친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덕규)과 ‘전주의제21’의 환경전문가들은 적극적인 캠페인 전개를 통해 전주시민 650여명의 참여와 170명의 탄소포인트제를 가입시키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전주시설공단 이덕규 이사장은 “이번 녹색실천 캠페인을 통해 심각한 기후변화로 위협받고 있는 우리의 삶의 터전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단이 되기 위해 환경보호에도 앞장 서 나가겠다” 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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