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음식나눔 국수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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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음식나눔 국수DAY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1.1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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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예비사회적기업 (사)전통문화마을(대표 최상길)은 11일 완산구 풍남동 소재 문화사랑방 두레에서 인근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무료음식나눔서비스 ‘국수DAY'를 운영했다.

음식나눔서비스를 통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풍남동주민센터 및 지역주민단체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무료로 국수를 제공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11월 11일의 ‘국수DAY'를 시작으로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국수DAY’를 운영하여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음식나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2월부터는 점심시간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수를 제공하면서 수입금의 3%를 지역의 소외계층 및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적립해 지역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시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예술법인 전통문화마을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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