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22일 구내식당에서 ‘정오의 만남, 송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전 직원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악회는 점심시간을 이용 한해동안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완산관현악단(단장 지현석)의 연주로 진행됐다.

완산구 직원들은 연주가 이어질 때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완산관현악단은 시 지원 중단으로 운영상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복지시설 등 문화소외지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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