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다류?한과류?벌꿀?식용유지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 제조업체 및 마트?홈쇼핑?온라인 쇼핑몰 및 재래시장?휴게소?터미널 등 식품 유통?판매업체 등을 주로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무신고?무표시 식품제조?판매를 비롯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허위?과대광고와 박피 근채류 및 생선 등에 표백제?색소 등 유해물질 불법사용 등이다.
특히, 고속도로휴게소와 중소형 할인마트 및 재래시장 등의 무신고 무허가 제품판매 여부 등을 점검하여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색깔이 유난히 짙거나 고운 제품 또는 눈에 띄게 호화로운 포장이나 광고가 요란한 제품은 구입에 주의해야 한다??며??만일 이번 점검 적발 시 상응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안전한 먹거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임실=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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