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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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개최
  • 김철수 기자
  • 승인 2012.01.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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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는 30일 오전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한 신대용 군의회 의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농촌지도자회 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해 12월 26일 임원 선거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최종연 회장(신덕 오궁)을 비롯해 부회장 박세일, 강호신, 감사 정기훈, 이운재, 사무국장에 김성만씨 등이 취임하며 새로운 포부를 다졌다.

이날 신임 최종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촌지도자회 설립 목적에 부합하도록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개방화시대에 선도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강완묵 임실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촌지도자회가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임실과 부자농촌 만들기를 통해 농업?농촌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는 그동안 지역농업 발전 및 농민단체의 주역으로 활동하면서 그 위상을 높여왔고 지역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불우한 이웃돕기를 추진하는 등 전임 조동식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농촌지도자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후계자 육성, 농가 소득증대, 농업인 권익보호 등 농업인들의 복리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발전과 농업?농촌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임실 농업 및 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회원 교육 및 활동 지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행복 임실을 만들어나가는데 일조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임실=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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