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금석배 축구대회 선수단 맞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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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금석배 축구대회 선수단 맞이 분주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2.02.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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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12 금석배 전국 학생 축구대회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산시 환경위생과는 “축구대회가 열리는 기간 중에 많은 선수단과 그 가족 및 관광객들이 경기 관람을 위해 군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수단 및 그 가족들의 안전한 숙·식 대책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숙박업소 131개소, 음식업 139개소 총 270개소를 직접 방문해 고객만족 접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유지를 위해 영업주가 스스로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 할 수 있도록 자정의 노력을 결의 하기도 했다.
또,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배려하는 차원에서 객실에 꽃을 놓아두고, 업소 앞에 현수막을 걸어 환영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친절한 행위로 민원이 발생될 것에 대비해 환경위생과에 주·야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신속한 현지출장으로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산=고병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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