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은 ‘우수중학생 관내 고교진학 시 인센티브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해 우수중학생 45명을 선발했다.
이와 같은 지원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군산 장학사업은 우수중학생의 타 지역 유출을 억제하고 우수학생 확보를 통한 군산 교육의 학력신장을 도모키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상위 1~20위까지 8백만 원, 21~50위까지 3백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1년 동안 군산글로벌리더아카데미 수강권이 주어진다.
우수중학생 선발기준은 1차 지난 해 6월 16일과 9월 22일 도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중학교 3학년 학력평가” 성적의 과목별 총점이 165점 이상이거나 국어?영어?수학 3과목 합계가 72점 이상인 학생(216명 접수)이며, 2차 기준은 1차 접수한 학생 중에 군산지역 고입선발고사 상위 50위 이내인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군산=고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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