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관내 생산 친환경 쌀, 수도권 학교 급식 보급에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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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내 생산 친환경 쌀, 수도권 학교 급식 보급에 혼신
  • 김동주
  • 승인 2012.02.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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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청정 지리산과 맑은 섬진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환경속에 생산된 친환경 쌀을 수도권 학교급식에 보급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을 방문 홍보에 나서는 등 혼신을 다하고 있다.



김형만남원부시장은 지난 2일, 수도권 지역의 구청(금천구청외 3곳)을 방문, 남원 친환경 쌀의 맛과 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수도권내 남원의 친환경 쌀 판매망 확충을 위한 마케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3일에 가진 서울시금천구청의 2012년 친환경쌀 공급 품평회에서 지난 해에 이어 연속 공급자로 선정돼 금천구청 관내 37개교를 대상으로 100여톤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됐다.

특히 시 관내에서 생산된 청정 친환경 쌀은 지난해 수도권 학교급식을 위해 10개 구청과 73개 학교에 300여톤을 공급해왔다.
한편, 남원시는 수도권 및 부산지역의 학교급식을 위한 품평회 참여 하는 등 친환경 쌀 판매망 확충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15년까지 친환경 쌀 1,000ha 확대 재배와 함께 철저한 생산 매뉴얼을 통한 품질유지, 유해물질 차단을 위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 친환경 쌀 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남원=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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