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벽골제아리랑 축제”준비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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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벽골제아리랑 축제”준비분주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2.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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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이 맞닿는 지평선축제의 고장 김제벽골제에서 부량면 경관보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철)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벽골제아리랑 축제 준비에 한창 분주하다.

지난 해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벽골제아리랑 축제는 벽골제주변 농경지 약 58ha에 재배한 푸른 청보리와 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행사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각종놀이와 체험관광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개막식 행사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금관앙상블 공연과 난타공연으로 품격과 흥겨움이 어울린 무대를 선보이고, 보리와 유채밭 사이길을 걸으며 어릴적 추억에 젖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경관도 즐기고 가족 친구와 함께할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 만들기에 구술땀을 흘리고 있다.

축제관계자는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를 통해 벽골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평선에서 만나는 푸른 청보리와 노란 유채꽂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억과향수를 느끼게하는 가운데 청정한 지평선평야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 ?특산물 인지도향상과 홍보 판매해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 할것”이라고 말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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