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취임 후 첫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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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취임 후 첫 정기인사
  • 김동주
  • 승인 2012.02.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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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대대적인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현장행정 중심, 시민위주 행정체제로 전환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3일과 7일 국장급과 과장급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13일 6급 이하 229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비록 16명을 신규 임용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인사는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일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기 위해 대대적으로 자리를 바꿨다.

특히 총무과에 시민소통담당을 배치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도 엿보였고, 테마여행 담당, 화장품산업 담당, 귀농귀촌 담당을 신설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심혈을 기우릴 계획이다.
이환주시장의 이번 첫 인사는 남원시를 위한 조직개편과 승진 및 전보인사, 여성국장 발탁 등의 인사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파격적인 인사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인사가 지연되면서 이시장의 리더십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무난한 인사라는 평가와 함께 지난 13일 임명장을 수여한 이환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고민했다”고 전제하고, “남원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남원=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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