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친절! 소통! 공감!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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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친절! 소통! 공감! 희망!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2.02.15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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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익산평생학습대학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평생학습도시 익산이 오는 22일 ‘2012년 익산평생학습대학’ 개강을 하고 올해 일정을 시작한다.

익산시는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을 평생학습의 날로 지정하고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에게 여성친화, 건강,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무료강좌를 운영한다.

익산평생학습대학은 22일 개강식과 함께 국악인 김성녀씨를 강사로 초청해 ‘우리국악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강좌를 시작한다. 이날 강의는 마당놀이, 연극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김성녀씨와 함께 민요와 판소리 등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우리 가락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제2강좌는 3월 14일 익산시 유기상 부시장이 강사로 나서 ‘하늘이 짝사랑한 백조, 붕새 날다’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서며 제3강좌는 3월 28일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 씨가 ‘클래식으로 세상읽기’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올해 익산평생학습대학을 여성친화와 건강관리 분야 강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7월에는 입시 특강을 통해 부모와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강좌에 참여하는 여성들을 위해 아이 돌봄이방을 마동도서관 옆 도담도담 어린이 도서관에서 운영해 아이들을 동반한 여성들이 걱정 없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강의 시간동안 자녀들을 돌봐준다.

익산시 관계자는 “출향 인사 및 지역 강사를 초빙하여 지역 인재를 홍보하고 다양한 평생학습정보 및 건강질병 예방정보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이 있는 평생학습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열린교육강좌 ‘익산평생학습대학’은 04년부터 운영돼 여성, 건강, 경제, 문화, 예술,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하였다.

특히 올해는 익산시민대학에서 익산평생학습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전 연령층이 참여 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요구를 반영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모두가 늘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익산을 건설하기 위해 익산평생학습대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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