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평생학습으로 100세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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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평생학습으로 100세 시대를!!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2.02.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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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평생학습 배달강좌 상반기 접수

군산시는 오는 3월 9일까지 2012년 상반기 배달강좌를 접수한다.
배달강좌란, 군산시민 성인학습자 10인 이상이 동참해 원하는 강좌개설을 시에 요청하면 시에서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이다.


접수는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의 배달강좌 신청란이나 내방접수도 가능하며, 시민 10인 이상이 동참해 강좌를 신청하는 경우와 강사가 10인 이상의 성인학습자를 모집하여 신청하는 두 가지 경우가 있다.
배달강좌는 시민들이 강좌수강을 위해 기관에 직접 찾아오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원하는 강좌를 개설해 시간적, 공간적인 학습의 제한성을 탈피했다.

학습자 중심으로 학습욕구를 해소해 자발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고, 열악한 교육환경에 있는 읍면지역 및 시 외곽지역의 학습자에게 학습 기회를 확대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 관계자는 밝혔다.

학습장 개설 장소는 경로당, 마을회관, 학교, 아파트 주민 공간, 작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이나 공공성을 띤 건물에서 가능하고 읍면 지역의 경우에는 종교시설도 가능하나 종교적 성격의 강좌는 개강이 불가하다.
한편 군산시는 2010년부터 매년 연 2회 배달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쉽게 받을 수 있는 맷돌체조나 기체조, 실버에어로빅,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19개 강좌를 운영한 바 있다./군산=고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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