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성사회대학이 오는 3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2012년 상반기 과정을 운영한다.
여성사회대학 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과정, 직업훈련과정, 정보화교육과정, 건강교육과정, 교양교육과정 등으로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잠재 능력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여성사회대학은 규방공예, 생활영어반을 신설하고 공인중개사, 한자자격증, 동화구연지도사, 밑반찬만들기, 웰빙요가 등 5개 과정에 25개 과목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신축된 공설시장 3층으로 교육장을 이전해 깨끗하고 새로운 교육환경으로 여성들의 교육열의에 부응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수료 후에도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등과 연계해 수강생이 희망할 경우 취업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군산=김재복 기자jb5060@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