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능력 향상과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 후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6월까지 상반기 문화강좌와 독서회를 운영한다.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여가?문화생활 및 어린이들의 방과 후 활동지원을 위해 독서, 취미 등과 관련한 11개 강좌와 성인?아동 독서회 6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주민 302여명과 함께할 예정이다.
성인대상 문화강좌로는 ?아동독서지도사, ?파닉스지도기초과정, ?엄마가 골라주는 영어동화 등이 개설되며, 초등부 문화강좌로는 ?과학이 알려주는 재미난 세상, ?뿌리 깊은 독서논술Ⅰ?Ⅱ, ?소중한 우리역사 이야기2, ?북아트로 배워보는 한국사, ?세상이 보이는 시사논술, ?세계사 논술, ?토탈 공예 등으로 독서논술, 과학, 역사, 만들기, 시사 등 다채로운 주제로 총 11강좌가 운영된다.
또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독서회는 ?무지개?굴렁쇠 성인독서회, ?꾸러기?꼬마?또래 아동독서회, ?Win-Win 영어독서회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재현 군산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창의적 인재양성의 중심이며 지역의 교육?문화의 사회통합공간으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지역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독서진흥 문화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450-4456)으로 문의하면 된다./군산=김재복 기자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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