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황긍택)가 지난 6일 제14. 15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하는 이동일 지회장은 지난 11년간 지회장을 역임해 오면서 군산시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등 어르신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신임 황긍택 지회장은 성산면 출신으로 시 복지환경국장을 역임하고 전 군산시행정동우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황긍택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복지관형 노인회관 건립, 취미·건강클럽 및 분회의 활성화, 경로당과 기업체 간 자매결연 추진, 회비 환원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군산시와 긴밀한 협조관계 구축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하는 황긍택 지회장 또한 전임지회장이 이룩해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군산시노인회를 모범적인 단체로 훌륭하게 이끌어 가리라 생각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황긍택 지회장은 오는 2016년 3월 31일까지 4년간의 임기로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을 맡게 된다./군산=고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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