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6일 관내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회계실무 교육을 가졌다.
또한 그 동안 회계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 및 그에 따른 부적절한 보조금 사용 등으로 보조단체 및 행정에 대한 불신이 컸으나 이번 교육을 통하여 회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된 교육이 보조단체 회계실무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보조금 사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하며 앞으로도 단체와의 다채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군산=고병만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