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은 종교를 초월해 많은 사람의 고민에 명쾌한 답을 주는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로써 아시아 지역의 빈곤문제와 분쟁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지난 2002년에 수상했다.
이 날 강연은 특히 법륜스님 특유의 “즉문즉설” 형식으로 진행이 됐으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질문자가 등장하였고 질문내용 또한 국가경제에서 개인의 대소사 문제까지 범위에 한계가 없었다.
삶을 살아가면서 겪는 고달픔과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모든 일에 부정적 마음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인생이 아름답고 편해 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군민에게 전하는 등 법륜스님의 답변 또한 “즉문즉설” 답게 명쾌하게 진행되었다./진안=조민상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