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환상적인 야외공연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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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환상적인 야외공연 대공개
  • 권진영 기자
  • 승인 2012.04.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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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와 젊음’ 이미지 부각한 행사공간으로 관객의 열정 극대화
- 어반자파카, 칵스, 피아 등 야외 무료공연, 관객파티 풍성

오는 26일부터 전주국제영화제가 개최되는 전주 영화의 거리는 ‘지프 페스케이드(JIFF Fescade)'라는 이름으로 음악, 미술, 영화 그리고 관객의 열정으로 가득 찰 전망이다.

전주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지프 페스케이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가득 넘치는 환상의 공간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관객과 게스트들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이다.

영화의 거리 출입구에 해당하는 지프광장에서는 안내 및 관객서비스의 주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지프스페이스는 야외 상영과 공연을, 지프라운지는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지프스페이스 내 잼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밴드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판타스틱’, ‘정기고’, ‘소울다이브’, ‘어반자파카’, ‘칵스’, ‘소란’, 데이브레이크‘, ’랄라스윗‘, ’안녕바다‘, ’피아‘의 공연이 매일 저녁 영화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 갈 것이다.

영화제 기간 중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지정 맥주 ’맥스(MAX)'와 YMEA&b'skit museum, 베짱이사운드가 함께하는 관객파티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영화의 거리 곳곳에 마련된 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 및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라운지 스테이지에서는 ‘레이디스 앤 젠틀맨’, ‘파티스트릿’, ‘어부바 밴드’, ‘크림’, ‘지소울’, ‘레인보우스테이지’, ‘딜리탕스’의 공연이, 메가 스테이지에서는 ‘흐른’, ‘토탈 아트’, ‘어슬립 위드아웃 드리밍‘, ’세터스콤보‘, ’좋아서 하는 밴드‘, ’나인이얼스‘, ’휴먼스‘, ’비밀리에‘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라이브 스테이지에서는 ’소리愛‘, ’전라심포니 색소폰 오케스트라(홀리필스)‘, ’전주 필 하모닉 색소폰 앙상블‘, ’루루루 밴드‘, ’옐로우씨‘, ’스타피쉬‘, ’장미여관‘, ’순수‘, ’빅밴드 전북 드림사운드‘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전주시민미디어센터(영시미)에서는 라디오 방송인 지프엠(JIFFM)이 지프 광장에서 운영되며, 올해도 어김없이 자전거 무료 대여소가 마련돼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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