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23일 고창읍 동리국악당에서 2012년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군 내 운수종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수사업 관련 법령 및 친절서비스와 운송질서에 관한 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고창읍 한 운수업자는 “타 시도는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전라북도는 2년에 한번 교육을 받도록 편의를 봐주어 전북교통문화연수원 측에 감사하고, 내용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위주로 운수사업법 및 교통사고 관련법 교육을 실시하여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고창=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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