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전·의경어머니회원과 한마당 큰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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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전·의경어머니회원과 한마당 큰잔치 열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4.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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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전·의경어머니회와 함께 지난 25일 전·의경 대원들과 식사를 하며 모자 지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찰서장과 과장, 전·의경과 전·의경 어머니회원 22명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대원들의 군복무 애로사항과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따뜻한 식사를 마련하여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해 주었으며 그동안 결연을 통해 쌓아온 따뜻한 모자 지간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이날 생일을 맞이한 전·의경대원 6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케익을 자르며 군생활에 외로움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박옥진)는 평소 전·의경들을 친아들처럼 생각하고 타지에서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엄마의 따뜻한 정을 심어 줌으로써 군 복무중인 대원들이 무사히 전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있다.

이상주 경찰서장은 “고향을 떠나 고생하는 전·의경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말로 친아들처럼 보살펴 주는 어머니회원님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으며, 전·의경들은 “언제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어머니회원님과 이야기하고 또한 멘토 역할을 하는 경찰 선배에게 상담을 해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의무위반 없는 김제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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