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이 하나 된 제23회 성수 면민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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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이 하나 된 제23회 성수 면민의 날 성료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04.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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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민·향우 역량 결집 및 경로효친사상 앙양 계기 마련 -

제23회 성수면민의 날 기념 ‘어르신 문화 화합 한마당 축제’ 가 28일 성수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한 강세현 성수면 고향사랑회장, 이근복 재경 향우회장, 최근호 재전회장 등 각계각층의 사회단체장, 향우회원,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게 치러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충효사상 고취 및 면민화합을 위해 향우회원은 물론 면민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및 장수상 수여, 신나는 예술버스공연, 강진 필봉예술단 공연 및 초청가수 노래마을별 노래자랑이 펼쳐져 푸짐한 상품과 선물을 나눠주고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어르신 문화 화합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본 행사 이전에 이루어진 기념식에서는 90세 정문조 옹과 97세 이경순 씨가 성수면 장수어르신에 선정돼 면민들의 진심어린 축하 속에 기념패와 꽃다발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세현 고향사랑회장은 "면민들과 향우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정성을 모아 오늘의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노인을 위한 문화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대우받는 행복한 성수면을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임실=이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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