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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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꼼짝마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5.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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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투기를 뿌리 뽑기 위한 강력 단속이 실시된다.
전주시는 지속적인 지도·단속에도 불구, 쓰레기 무단투기가 계속되고 있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단속지역은 청소 취약지 146개소를 비롯해 원룸·다가구 지역, 유흥·음식업소 밀집지역, 신축 공사현장 주변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공무원 및 명예감시원을 배치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10개 권역으로 나누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차량이용 불법투기 행위, 생활·음식물 쓰레기 혼합, 공한지 및 도로변 불법투기 행위 등이다.
시는 불법투기 위반자에 대해서는 위법내용에 따라 최고 1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1분기에 이 같은 단속을 펼쳐 주의·경고 5건, 과태료 12건(242만원)을 부과했으며 취약지 일제정비로 생활쓰레기 197톤을 수거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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