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17일 시설직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발적인 청렴문화 인식 함양과 시설분야 청렴도 제도 개선 자율과제를 발굴·실천하기 위한 청렴교육과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학교시설 소규모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 강사는 “시설공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이성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사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면서 부패에 연루되지 않고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학교시설 담당자의 청렴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교육지원청별 청렴도 제도 개선 자율과제를 1건 이상 발굴, 주제발표 및 열띤 토론을 통해 제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학교시설 소규모 건설 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황호진 부교감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 내 상·하간 소통과 함께 교육수요자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2012년 전라북도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책무성을 가지고 맡은 업무를 공정·투명하게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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