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주창근)이 군산시민을 위해 마련한 늘푸름 축제가 내달 6월 1일부터 이틀간 군산시민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1일 오후 2시 개막과 함께 시민문화회관 내 전시실에서는 미술치료, 플라워디자인, 천연비누, 양초공예, 사군자, 생활도예, 서예, 작품사진 등 수강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생선회, 초밥만들기, 운명감정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학습도 진행된다.
채정룡총장은 축사를 통해“평생교육원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배움에 대한 열정 안에서 인생의 참된 가치와 희망을 찾아 연구하고 성취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수강생과 전담교수진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기쁨이 아름답게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창근 평생교육원장은 “군산대 평생교육원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분야별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자아실현을 돕고 있다”면서 “늘푸름축제가 지역민의 자아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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