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학교폭력 신고센타” 유공자 감사장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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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학교폭력 신고센타” 유공자 감사장수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6.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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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1일 서장실에서 학교폭력 신고센타 개소식에 협조한 전 자율방범 연합회장 표성철, 김제시청 체육청소년계장 임영하, 학성강당 김종회 이상 3명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23일 김제시장,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등 학교폭력관련 유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립도서관 옆 학교폭력 이동 신고센타 개소식을 갖기까지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표성철 전 자율방범 연합대장은 컨테이너를 지원하고 임영하 체육청소년계장은 집기류 일체를 지원하여 개소식을 갖게 되었으며 학성강당 김종회는 학교폭력 관련 가해학생을 상대로 예절교육 및 선도프로그램 이수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노력으로 이동신고센타에 그 간 38건 139명을 상대로 상담 및 선도에 당하였고 앞으로도 등·하교 시간대를 중점으로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을 배치하여 학교 폭력 상담 접수 및 아동·청소년들의 비행 발견시 계도 및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있다.

이상주 경찰서장은 “민·관·경이 함께하는 지평선 프로미 순찰대와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을 약속하고 외근 근무 중에는 무 다이얼링 신고 전화 및 신고함으로 접수 받아 24시간 처리 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안전하고 안심 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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