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 대입 원서접수 지원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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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 대입 원서접수 지원 체제 돌입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6.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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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비해 사실상 2개월가량 앞당겨진 2013년 대입 수시접수를 앞두고 전북도교육청이 본격적인 대입원서접수 지원체제에 돌입했다.

1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군산, 익산, 김제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5개 권역 입시설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5개 권역 입시 설명회는 그동안 전주지역을 중심으로 입시설명회를 갖다보니 중소도시 학부모들의 입시 정보에 대한 갈증이 높아 저인망식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한다는 것.

우선 13일 익산 입시설명회가 남성고 유성당에서 저녁 7시부터 김재찬 교사(동암고, 대교협 대표강사)를 강사로 실시된다.

다음날인 14일엔 김제, 부안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제교육청에서 실시된다.

또 18일은 군산교육지원청에서, 20일엔 정읍교육지원청에서 정읍과 고창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밖에 남원지역은 오는 29일 국립민속국악원에서 박권우 이화사대부고 입시전략실장이 입시전략 강연을 갖는다.

전북도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수시 전형대비 입시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도권 주요5개 대학 수시입시설명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전주기전여고 강당에서 열리며 수도권 주요2개 대학 수시 입시설명회는 다음달 14일 오후 2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2013년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는 오는 8월4일 오후 2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히 수시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8월에는 직접 대면상담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오는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전북교육청 대입진학지도지원실(7층)에 20명의 전문 진학상담교사를 배치해 전화 상담과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채선영 장학사는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 특성에 적합한 수시, 정시, 입학사정관 전형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입시 대응력을 배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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