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에 걸려온 2011년에는 112허위신고는 무두 1만1890건이 넘으며 2012년 5월말 현재 6천207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국민의 세금을 헛되이 쓰도록 만든다. 더 큰 문제는 허위(거짓)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는 동안 실제로 구조가 절박한 다른 위험에 처한 시민들이 경찰의 도움을 제때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근본적인 처방이 될 수는 없다 허위(거짓)신고를 없애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허위신고가 범죄라는 인식을 가져야한다.
전주완산경찰서 서학파출소 이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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