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1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중심으로 갈취폭력 등 5대 폭력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안정적인 치안확보를 위해 형사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경찰은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구시포, 동호해수욕장 주변으로 형사활동 역량을 집중해 노점상과 야영객을 상대로 갈취와 폭력행위 피서지 주차관리 등의 명목으로 자릿세 징수 행위 등이다.
또한 범죄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상시 무전기 휴대하고 112순찰차를 범죄취약지에 배치하는 등 평온한 휴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창=한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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